책 간단 후기: IT 분야

어느덧 고전의 반열에 들었나 싶지만 여전히 추천하는 책이다. 대학생 때부터 이 책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고, 아직도 가끔 다시 본다.

개발자의 소프트 스킬, 커리어 전략, 브랜딩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해당 영역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 2025년 8월 기준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경험 있는 사람에게도 유용한 것 같다.

직군 상관없이 추천하는 책이다. 전문성과 협업에 대해 참고할 내용이 많다. 개인의 경험보다 실제 연구 사례들을 근거로 활용하고 있어 신뢰가 가는 편이다. (물론 연구 결과라는 것도 언제든 뒤집어질수 있는 내용이니 맹신은 금물이긴 하다.)

참고로 나는 블로그 시절부터 김창준 님의 글을 통해 협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정말 많이 얻었고, 실무에서도 충분히 그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